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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나이퍼 영화 추천 S-list 10

스나이퍼 영화 S-list 10


불가능한 거리에서 목표물을 죽일 수 있는 믿을 수 없는 힘을 가진 저격수 총은 현대 전쟁의 가장 무서운 발명품 중 하나이다. 많은 영화들이 공격하는 저격수들의 멋지고 세련된 장면들을 특집으로 다루고 있지만, 단지 소수의 영화들만이 이 강력한 무기의 순수한 영화적 효과를 잘 보여 줄 수 있다.



10. JFK(1991)


올리버 스톤의 도발적인 1991년 드라마는 케네디 대통령 암살 배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쓰는 지방 검사 짐 개리슨의 수사를 다루고 있다. 비록 법정 드라마의 짧은 장면이긴 하지만, 스톤 감독은 다수의 저격수들의 극적 가능성을 가진 실제 장면(자프루 더 필름 포함)을 분사함으로써 암살을 재현했다. 1963년 그 운명적인 날의 혼란과 공포를 완벽하게 포착한 긴장감 있고 전문적으로 편집된 장면이다.


9. 자헤드<Jarhead>(2005)


비록 이 이야기는 걸프전에서 싸우는 젊은 병사들에 관한 것이지만, 자르헤드는 전형적인 전쟁 영화와는 거리가 멀다. 주인공 앤서니 스워포드(제이크 질렌할)가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목표 없이 해병대에 입대해 스카우트 스나이퍼 부대에 몸담고 있다. 비록 그는 페르시아만에 배치되었지만, 스와포드는 거의 행동을 보지 않고 대부분의 시간을 기지에서 좌절하며 보낸다. 마침내 이라크 고위 장교를 살해하는 전투임무가 주어졌을 때, 그는 그 기회를 즐긴다. 하지만 스와포드가 말 그대로 샷을 제자리에 넣으면서 미션은 중단되고,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한 순간의 행동에 분노해 폭발한다. 등장인물들이 정찰 저격수가 아니라 보병이었다면 아주 다른 장면을 상상하기 쉽다. 신예 보병 병사는 명령을 받아 사람을 직접 죽일 필요가 없다는 사실에 안도할 것 같으나 저격총이 있으면 사격자와 목표물 사이의 문자 그대로의 거리는 물론 도덕적인 거리도 제시된다. 그들이 드론, 항공기, 저격용 소총을 사용하든 간에, 자헤드는 일부 군인들이 느끼는 단절된 태도를 보여주며, 현대전의 도덕적 복잡성을 흥미롭게 살펴보는 것이다.



8. 블루 카프리스<Blue Caprice>(2013)


블루 카프리스는 2002년 발생한 벨트웨이 저격수의 공격을 주저하지 않는다. 이 영화는 존 앨런 무함마드와 이말보가 워싱턴 D.C. 지역에서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공격을 앞둔 후속작이다. 무엇이 사람들로 하여금 이러한 무작위적인 폭력 행위를 저지르게 하는가에 대한 똑똑하고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지지만, 영화는 항상 현실에 확고히 기반을 두고 있으며 영화제작자들은 이야기를 착취적이거나 지나치게 드라마틱하게 만들지 않는다. 존의 사고 과정과 동기는 읽기가 훨씬 더 어렵다. 이런 유형의 살인이 실제 이유 없이 촉발될 수 있다는 사실이 불편하고, 영화 제작자가 어떤 엉뚱한 결론에도 섣불리 뛰어드는 것을 꺼리는 것은 영화를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블루 카프리스는 저격수들의 살인을 미혹시키는 영화와는 흥미로운 대조를 이루며, 이 장거리 무기에 대한 생각이 잘못된 손에 얼마나 불안감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7. 폰 부스<Phone Booth>(2002)


Phone Booth는 거의 전적으로 한 곳에서 벌어지는 야심찬 고개념 영화다. 미스터리하고 보이지 않는 저격수(키퍼 서덜랜드의 목소리)는 스케치한 홍보담당자 스튜(콜린 파렐 역)를 공중전화 부스에 가두어 전화선을 따라 조롱한다. 저격수가 위협하는 테러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만큼 극적인 총격전은 없다. 그것은 멋지고 빠르게 진행되는 스릴러로,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다 아는 공격자의 시야에 있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지를 보여준다.



6. 2분경고<Two-Minute Warning>(1976)


70년대 편집증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긴장감에서 확실히 영감을 받은 '2분경고' 찰튼 헤스턴 주연의 저평가 저격 스릴러다. 소규모의 캐릭터 스토리와 대규모 예산 재난 영화의 앙상블로 꾸며진 이 단순한 줄거리는 바쁜 축구 경기장의 높은 유리한 지점에서 온 미스터리한 저격수에 관한 것이다. 경찰은 저격수를 공개적으로 상대할 경우 팬들의 혼란을 우려해 경기 막판 2분을 기다렸다가 출동할 계획이다. 하지만 스나이퍼가 자신의 영역을 통해 관객들을 스캔하는 장면은 영화의 긴장감을 자극하고 경찰이 기회를 잡기 전에 무작위 표적을 골라내기 시작하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영화는 1인칭 촬영을 많이 하는데(한 장면 긴 장면은 그의 손이 소총을 해체하고 은폐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것들이 불안하고 관음증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Two Minute Warning 또한 놀라울 정도로 선견적이다. 당시 일부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저격수에게 단독 살해에 대한 배경이나 동기를 부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패닉을 만들었지만, 이것은 최근 들어 꽤 흔한 시나리오로 여겨지고 있다.


5. 더블타겟<Shooter>(2007)


망명 생활을 하고 있는 은퇴한 저격수는 불가피하게 잘못되어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을 하게 된다. 물론 영화는 현실성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자유를 취하지만, 많은 액션 장면들 중 일부는 가장 훈련되고 기대되는 군인들이 장거리 저격수에게 공격 받을 때 얼마나 무력한지를 보여 준다. 눈으로 뒤덮인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상당히 단순하고 액션 영화의 기준에 의해 과소 평가되어 있지만, 멀리서 나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당하는것을 보는 것은 그것이 얻는 만족감과 즐거움에 가깝다.



4. 자칼의날<Day of the Jackal >(1973년)


70년대 스릴러 영화 '자칼의 날'의 '자칼'만큼 멋지고 수집된 영화 암살자는 거의 없다. 이 영화의 가장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인 '자칼'(에드워드 폭스 역)은 그의 수은이 깎인 텅 빈 총알을 맞춤 제작된 저격용 소총을 멜론에 쏘면서 시험한다. 멜론은 총알의 팽창하는 힘으로부터 폭발하고 자칼은 그의 계획된 프랑스 대통령 암살에 그들의 힘이 충분할 것이라고 만족하는 듯 하다. 이 장면은 브루스 윌리스가 이 전설적인 암살자가 표적 훈련을 위해 자동화된 미니 캐넌을 사용함에 따라 1997년 리메이크된 '더 자칼'에서 상당히 '업'되었지만, 원작의 낮고 위협적인 위협은 부족하다.


3. 스나이퍼<Sniper>(1993)


스나이퍼는 한 방을 위해 몇 시간, 심지어 며칠을 몇 시간씩 기다리는 은밀한 군인들의 삶을 배경으로 한 기울고 효과적인 액션 영화다. 비록 스나이퍼는 현실과는 거리가 멀고 대부분의 90년대 액션 영화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공식에 시달리지만, 그것은 저격수들의 '외로운 총잡이' 태도에 놀라운 통찰력을 주고 심지어 이 비밀 병사들의 심리적인 탐구까지도 제공한다. 



2.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1998)


비록 스나이퍼 영화는 아니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서사시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는 톰 행크스 군단의 저격수 잭슨(배리 페퍼)이 눈에 띄게 등장한다. 가장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 중 하나에서 숨겨진 독일 저격수가 한 거리의 한 군인을 쓰러뜨려 미국 분대를 끌어내리려 한다. 죽어가는 병사(빈 디젤 분)가 피를 흘리며 바닥에 누워 아버지의 편지를 정서적으로 읊조리는 바람에 나머지는 몸을 웅크리고 숨을 수밖에 없다. 잭슨은 기회를 잡고 천천히 독일 저격수를 진격해 자신의 입장을 취한다. 독일 저격수는 잔해를 스캔하여 잭슨을 그의 범위 안에서 보지만, 그렇게 하면서 그는 총소리가 지연된 뒤에 소총의 주둥이 불꽃이 튀는 것을 보게 된다. 독일 저격수의 스코프가 탄환에서 터지고 그 놀라운 샷에서 그의 눈이 펑펑 터진다. 마크맨 매니아들은 여전히 그런 샷이 가능한지에 대해 논쟁하고 있지만(TV쇼 'Mythbusters'가 한 코너를 헌정하기도 했다) 여전히 영화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저격 장면 중 하나이다.


1. 에너미 엣 더 게이트<Enemy at the Gates>(2001)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현대 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 중 하나였고, 수도를 통제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교착 상태에 빠진 전투는 러시아 도시의 대부분을 돌 무더기로 만들었다. 이 폐허들 중에서 소련의 저격수 바실리 자이트 세프와 독일의 저격수 에르빈 쾨니그 사이에 전설적인 전투가 벌어졌는데, 이'저격수의 결투'는 2001년 전쟁 영화'에너미 엣 더 게이트'의 주제이다. 자이트 레프는 추락한 도시의 폐허 속에 숨어 있는 독일군과 장교들을 거의 죽이지만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쾨니그(에드 해리스 역)와의 둘만의 싸움이다. 며칠 동안 두 사람은 서로 기다리며 누워 적군을 끌어내려고 했지만 그들의 굳은 결의는 그것을 흥미롭고 놀라운 인내심과 기술의 게임으로 만들었다.